같이 일하던 동생의 퇴사로
둘이서 맡아서 하던일을 혼자해야되다보니
하루종일 긴장 속에 이리저리 움직이며
쉼없이 일한 하루였어요😣
지쳐도 퇴근 전에 끝내야되다보니 힘들어도 참고 일한 것 같아요~
퇴근을 하고 남자친구와 카페를 가려다가,
“하루종일 갇혀있는 공간에 있었는데 또 같힌공간말고! 날도 좋으니 힐링하자며”
그렇게 남자친구의 배려로 퇴근 후 엑스포로 왔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밤에 걷기 좋았아요~
탁 트인 야경을 보니 피로가 풀리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밤에 엑스포 다리 위에서 보는 시티뷰가 아름다워요✨

대전 신세계백화점이 얼마 전에 오픈을 했는데
저곳도 불빛을 화려하게 켜서 그런지 여행 온 분위기까지 나더라구요!
엑스포와 백화점 거리가 가까워서 걸어서 다녀와도 좋을 곳 같아요~
시간이 맞았다면 퇴근 후 백화점 구경을 했을테지만,
시간상 다음번에 가는걸로 하고~😌
엑스포다리를 건너 한빛탑으로 가봤답니다!
이 곳은 음악분수가 있는데 노래에 맞춰 분수가 움직이더라구요!
이끌리듯 가까이가서 봤는데
너무 예뻐 넋이나간채 보다가 사진을 못찍었어요
저 아이폰 라이브로 찍은 저 사진 하나로 만족하며 올립니다~~


대전 한빛탑 음악분수가 몇시에 상영하는지 안내판이 있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가 9시 5분 정도였는데
음악분수가 끝난 시간이 9시 15분에 끝났어요~
아마 15분 단위로 나눠서 시간마다 운영하는 것 같아요!
다음에는 한빛탑 미디어 파사드를 보러 시간맞춰가려구요~~
오른쪽 안내판 그림에 탑에서 불빛이 나오는 걸로 보아 아마 화려하게 보여줄 것 같아요!
가족분들과 아니면 친구들과 또는 혼자서 와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저는 오늘 하루의 지침을 엑스포에 내려놓고
집으로 왔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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