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니입니다!
오늘은 홍철 책 빵의
쿠키 브라우니 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홍철 책 빵이란
방송인 노홍철이 운영하는 빵집입니다.
카페로도 운영을 했었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코로나로 매장 영업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홍철 님의 인스타그램으로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빵을 주문할 수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오는데요.
(언제 올라오는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DM(메시지)를 보내시면 됩니다.
그러면 밑에 사진처럼
홍철 님께서 주문 메시지를 보내주십니다.

제가 직접 연락한 메시지 창입니다.
쿠키 브라우니 바는
1세트에 배송료 포함 ₩30,000원
2세트는 배송비 무료 ₩54,000원
3세트도 배송비 무료 ₩81,000원
으로 2세트부터는 배송비가 들지 않습니다.
저는 1세트만 구매했어요~!
매장에 직접 가는걸 꿈꿨지만..
그래도 이렇게 주문을 하고
빵을 맛볼 수 있음에 행복하답니다.

1월 18일에 주문을 해서
바로 2월 9일 빵을 받았습니다.
여유를 갖고 기다리다 보니
금방 오더라고요!
빵은 배송 박스에 담아서 왔는데,
두근두근
마음이 설레더라고요
박스에는 커터칼을 사용하지 말라고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상자를 열자마자 더스트백이 보였습니다.
스티커가 없었다면 소중한 가방이 상할 뻔했습니다.
노홍철 천재라고 적힌 더스트 백은
여행 갈 때 들고 다니려고 합니다.
사실 빵을 주문하면 함께 오는 굿즈가 너무 받고 싶기도 했어요!

더스트 백 밑에는
완충제에 감싸져 있는 소중한 빵이 있습니다.

너무 좋아서 정신없이 찍었어요.
얼굴 로고와 노홍철 천재 문구!!
진짜 천재 아닐까 싶습니다.
굿즈도 많이 만들어 주 thㅔ요~



박스를 열면 한번 더 종이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저 얼굴 스티커는
제가 소중히 떼서 다이어리에 붙였습니다.
스티커가 잘 떼어져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박스 윗 면에
글이 적혀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
할 수도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
이렇게 작성되어 있는 문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은 저의
마음에 와닿는 문구였고
또한 홍철 님의 마인드가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박스 옆면을 살펴보면
원산지 표기와 함께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볼 수 있습니다.

박스를 살펴보니 뒷 면에는
"하고 싶은 거 하세요"
라는 짧은 글이 또 적혀 있습니다.
사람들이 홍철 책 빵과 노홍철 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저는 이 문구가
더욱 홍철 님을 좋아하게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하고 싶은 거 하세요.
솔직히 내가 하고 싶은 모든 걸 하며 살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말해주고 본인이 즐기고 원하는 걸 이루며
행복하게 살아가시는 걸 보면서
보는 저 또한 행복함이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한참 저 문구를 바라보다가 종이 포장지를 열어보았는데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여
빵을 만들었다는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믿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한 베이킹 가루 함량을 줄이고
무한도전에서부터
홍철 님의 초코 사랑을 알 수 있었는데
이 브라우니 바에도 고급진
발로나 다크 코코아 & 벨지안 초콜릿을
아낌없이 넣었다고 합니다.

짠! 포장지 안에는 빵과 함께
스티커, 스마일 초도 들어있었습니다.
색색깔의 브라우니들이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쿠키 브라우니 바 맛은 맨 왼쪽부터
크랜베리 / 피넛 / 블랙 카카오 / 녹차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함께 들어있던 스마일 초를 꽂아보았습니다.
(차마 빵에 찌르기는 아까워서 브라우니 사이에 세워뒀습니다.)


짜잔! 화사함이 가득 느껴집니다.
📸
브라우니에 맞춘 초점과, 문구에 맞춘 초점!
카메라 초점을 두 가지로 맞춰서 찍어보았는데,
잘 나와서 두 가지 다 올려봅니다!

저는 배송이 온 날 3가지를 맛 보았습니다.
초코와 크랜베리 그리고 피넛!

크랜베리는
쿠키와 브라우니 사이에 잼이 발라져 있었는데
새콤하고 달달한 맛이 났습니다.
어른들께서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더라고요!

그다음 블랙 카카오는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브라우니 위에 쿠키 또한 카카오 맛이다 보니,
초코의 진함이 2배였습니다.

마지막 맛인 피넛입니다.
한 입 먹으면 고소한 땅콩 맛이 올라옵니다.
피넛과 초콜릿의 조합은 워낙 잘 어울리다 보니
피넛 브라우니도 맛있더라고요!
의외로 저희 부모님께서도
피넛 브라우니가 입맛에 제일 잘 맞는다고 했습니다.
주문한 브라우니 모두 상당히 맛있고
꾸덕함이 뭔지 알려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작정 단 맛이 아닌 깊은 진한 맛의 브라우니로
다음 판매 게시글이 올라온다면
또 주문해서 먹고 싶어졌습니다.

IF IT'S NOT FUN, WHY DO IT?
재미가 없다면, 왜 그걸 하고 있는 거야?
벤 앤 제리 아이스크림 설립자인
제리 그린필드의 명언이
홍철 책 빵에 적혀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말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홍철 책 빵이 매장 영업은 하지 않아도
계속 빵을 만드는 이유는
'좋아하는 맛을 함께 나누는 게 즐겁기 때문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도 무한도전을 애청하고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금도 멤버 모두를 너무 좋아하고 있네요.
그중에서도 노홍철 님의 긍정적인 모습을 좋아해서
인스타도 팔로우하고 게시물을 볼 정도로
좋아하는 소녀팬인데
이번에 주문한 브라우니는 모두 만족하는 맛이었습니다.
받은 굿즈 스티커도 제 다이어리에 모두 꼭꼭 작성해두었네요!
/
오늘도 유니 포스팅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모두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는
2022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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