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유니입니다!
제가 자주 가고 좋아하는 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대전 둔산동에 있는
' 리셉션 '입니다!
우선 자주 찾아 오게 되는 이유는
1. 감각있는 인테리어
2. 넓고 큰 매장으로 손님끼리 부딪힐 일이 없음
3. 커피 & 디저트 맛집
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자주 온 카페이므로,
오늘은 가게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드리고
카페의 메뉴판과
그동안 제가 시켜먹은 음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리셉션 같은 경우 건물 안에 위치해있습니다!
건물 안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문이 열리자마자 이렇게 가게의 문이 보입니다.
입구의 나무 문에서부터
전체적인 카페의 분위기가 느껴지실 겁니다.
리셉션 카페의 경우
분위기가 2가지로 나눠지게 됩니다
우드톤 느낌의 공간과!
(위 사진은 매장 일부의 모습입니다.)
또는
타일 느낌의 좀 더
회색빛 분위기가 도는 공간으로 분리가 됩니다.
크기는 우드톤 분위기의 공간보다는 작지만,
이곳 또한 많은 손님들이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
크리스마스에는 거꾸로 설치된 트리를
연출해 두셔서 예쁜 포토존으로도 사랑을 받더라고요~
카페의 주문받는 매장 카운터와
직원분들께서 음료를 만드는 넓은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카운터가 매장 가운데 크게 있는 게 새롭고 신기하더라고요
지금도 정말 멋진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 열심히 커피를 내리시는 직원분들도 정말
Respect 합니다.
카운터도 나무로 통일되어 있다 보니
편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 리셉션에서는 생화의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꽃들로 꾸민 싱그러운 공간이라
저에게 더욱 예쁜 카페라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리셉션의 메뉴판입니다.
커피가 들어있는 쪽에는
다양한 맛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리셉션의 시그니처 메뉴는
사무실 커피입니다!
(저희 언니는 이곳에 방문하면 늘 이 커피를 마시더라고요!)
그리고 커피가 아닌 음료가 적힌 부분입니다.
저처럼 커피를 못 마시는 분들을 위한 메뉴판이죠!
저는 이 곳에 오면 마시는 메뉴가 정해져 있습니다.
말차라떼와 로얄 밀크티입니다.
과일 티 종류도 맛있을 것 같긴 하지만
늘 이 2가지 중에서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리셉션의 디저트 메뉴들입니다.
이 카페가 좋은 다른 이유 중 하나로
디저트를 들 수 있습니다.
디저트들이 모두 맛있어 보이죠.
디저트의 이미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브런치 메뉴들은 아직 먹어본 적이 없지만,
감자 수프가 궁금하더라고요.
다음번에 방문할 때는 이 메뉴를 먹어 봐야겠습니다!
주문 후에는
카페 내부를 둘러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둔산동에 오면 자주 들리는 곳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바뀌는 생화들과
무심히 놓인 듯한 책들이
올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고 또 찾아보는 소소한 즐거움이 되더라고요.
날이 흐린 날에도,
날이 맑고 환한 날에도!
언제든 변함없이
늘 예쁜 공간인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동안 리셉션에서 마셨던
음료와 디저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방문했던 날입니다.
제가 주문한 따뜻한 로얄 밀크티입니다.
부드러운 우유 크림을 맛볼 수 있고
밀크티 위에는 아마도 홍차 잎이 데코 된 것 같습니다.
밀크티의 맛 같은 경우
한 모금 마시면, 은은한 홍차 향이 나는데
따뜻하게 마시니 쌀쌀한 날씨에 딱! 좋더라고요.
대신 흔히 알고 마시는
밀크티 맛을 생각하신다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단 맛은 거의 적고
홍차의 향을 우유로 우려내 은은하고 깔끔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날 음료를 담은 컵이 너무 예뻐서 눈에 계속 들어왔습니다.)
그다음은 바닐라 라떼입니다.
잎사귀 모양의 라떼아트가 매력적인 커피입니다!
엄마가 바닐라라떼를 좋아하시다 보니,
카페에 들어가면 대체로 바닐라라떼를 주문하시더라고요.
이곳에 와도 늘 이 커피를 주문하시는 걸 보면
여기 리셉션의 라떼가 맛있다는 것 같습니다.
리셉션의 사무실 커피입니다.
시그니처 커피이며, 맛 또한 맛있습니다.
위에 있는 크림과 커피를 조금 맛봤는데
이 음료를 많이 시키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커피의 잔은 작지만
그 안의 맛은 풍부하다 보니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그리고 커피 이름이 사무실인 이유는
대전 대흥동에 있는
사무실 카페의 사장님께서
둔산동에 리셉션을 2호점으로 내신 거라고 합니다.
그다음은 제가 다른 날 방문했을 때입니다.
저는 말차라떼를 주문하고
함께 온 친구는 탱고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로는 크렘 당쥬를 주문하고 나온 사진입니다.
말차라떼는 모두가 아는 말차라떼 맛입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어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맛이어서
커피를 못 마시는 제가 이곳에 방문하면 선택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탱고는 친구가 맛있게 마시고
또 신선한 과일들이 음료 안에 들어가서
비주얼 또한 예쁘더라고요!
다른 손님들도 많이 주문하는 걸 보면
특별하게 맛볼 수 있는 음료인 것 같습니다
크렘 당쥬 같은 경우 프랑스식 크림 디저트입니다.
밑에는 많이 달지 않지만 맛있고 부드러운 크림과
그 위에는 새콤한 요거트가 올라갑니다.
처음 맛을 볼 때는,
빵처럼 씹는 식감이 아닌 부드러운 크림을 먹는 거다 보니
생소하단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은 정말 맛있고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맛보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다른 날 먹었던 크렘 당쥬입니다.
크렘 당쥬같은 경우 시즌에 따라서
크림 위에 올라가는 장식이 바뀌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날 나왔던 무화과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말차 라떼 / 사무실 커피 / 푸딩
푸딩 같은 경우 흔히 아는 푸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영국식 케이크로
캐러멜이 발라진 케이크를
우유 같은 크림에 촉촉하게 적셔 먹는 디저트입니다.
처음 맛볼 때는 흑사탕(흑설탕 사탕)이 떠올랐는데,
그 맛이 맛있어서 사진 찍은 이 날
2번이나 주문해 먹었습니다!
또 다른 날 먹었던
로얄 밀크티 / 토마토 바질 에이드 / 푸딩입니다.
바닐라 라떼 / 말차 라떼 / 크렘 당쥬
워낙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다 보니
자주 오게 되네요.
평일 저녁에 방문했을 때입니다.
어두운 밤과 카페의 차분함이 더해져 너무 좋았습니다.
매장에서 마시지 않고 테이크 아웃해서
집으로 가져갔던 날입니다.
카페 안에 손님이 많이 없던 날이어서 기억에 남네요.
이 날은 선물할 겸 꽃과 함께 방문했던 날입니다.
가게 안의 분위기와
꽃이 서로 잘 어울려서 예쁘더라고요.
워낙 인테리어도 예쁘고
커피 맛과 디저트 또한 맛있다 보니
대전에 여행 오시거나
둔산동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또한 카페 위층(4층)에는 피버 브리즈라는
옷가게가 있어서
음료를 마신 뒤 위로 올라가서 구경하고
쇼핑하기 좋습니다.
제가 저번에 올린 '쿠로 가배 로스터리' 카페만큼이나
자주 간 둔산동 '리셉션'이었습니다.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주소 : 대전 서구 둔산로 51번 길 16 3층
휴무 없이 매일 영업
영업시간 : 12:00~22:00
휴무날은 혹시 모르니 인스타로 확인하시고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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