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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리뷰!/카페

[아산 카페 여행] 카페 송곡리☕️곡교천 신상카페 은행나무길

by ‘유니’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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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니입니다.
오늘은 아산에 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송곡리 카페입니다.
아산에 볼 일이 있어 잠시 들렸는데
카페에 가고 싶어서 찾다가
새로 생긴 신상 카페로 뜨길래
한번 들러봤습니다.

가게 안 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이 맑은 날
분위기 있는 사진을 남겨서 좋고
또 멋진 곳에 오게 되어 좋았습니다!
날씨와 옷으로 보면 봄이지만, 날은 매우 추웠어요

가게 입구입니다.
벽돌로 외곽을 디자인해서 그런지
전체적인 건물의
톤 자체가 차가운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붉은빛의 벽돌이다 보니,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 앞에 표지판이 놓여 있었는데
표지한 내용은
아이들이 함께 하는 공간이니 전 구역 금연금지와
애완동물 입장이 가능하지만
실외에서만 함께 할 수 있으며, 목줄 착용 내용과
그 외에 다양한 내용이 들어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을 숙지하고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실내 공간이 탁 트인 공간이어서
막힘없이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천장도 높고 밖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넓은 창,
그리고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진 카페 공간이더라고요.

한 편에는 다른 손님이 있어서
1층 자리의 일부만 찍었습니다.

창문이 많다 보니 햇빛이 잘 들어오고
눈이 오는 날이나 또는 비가 오는 날에도
밖을 보며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카페일 것 같아요.

카페 계산대 테이블과 바로 뒤에 음료 제조하는 공간이
막힘없이 보입니다.
카페 내부 분위기는 전체적인 그레이 톤이다 보니
계산대 위에 있는 파운드케이크가
눈에 잘 보이더라고요.

송곡리 카페의 메뉴판입니다.
시그니처 메뉴가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바로 송곡 슈페너! 커피입니다.

그 외에
에스프레소(ESSPRESSO) 메뉴들은 모두 커피류이며,
논 에스프레소(NON-ESSPRESSO) 메뉴는
커피를 못 마시거나 또는 아이들을 위한 메뉴가 될 것 같아요.

스무디 종류인 쿠앤크 셰이크도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옆에 적힌 다른 메뉴로는
티 종류와 디저트, 브런치가 적혀있습니다.

브런치 세트로 판매를 하더라고요
판매시간은 10:00~14:00까지 입니다.
저는 옥수수 수프가 궁금하더라고요
브런치 빵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브런치 메뉴 옆에 있는 사진 속 음료는
메뉴판에는 따로 없지만
백향과 티라고 합니다.

빵 종류는
피넛 초코 파운드 / 아몬드 캐러멜 파운드
레몬 파운드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원래 저라면 초코 맛을 시켰겠지만
같이 엄마와 함께 했기에
레몬 파운드를 주문해봤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송곡 슈페너 ₩6,500원
다크 초코 라떼 ₩6,000원
레몬 파운드 1조각 ₩4,000원
총금액 ₩16,500원
이렇게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 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사이에도
이렇게 작은 창으로 빛이 들어오는데
가운데 놓인 식물이 예쁘더라고요

카페 2층 모습입니다.
자리는 사진 속 보이는 부분이 전부입니다!

1층에 비해 평범해 보일 수 있지만
오른쪽을 보면,

이렇게 1층에 보이던 뷰처럼
창밖 풍경이 보이는 자리입니다.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2층 자리가 좋을 것 같아요.

2층 자리 한 편에 이렇게 물과 담요
소독제가 비치되어 있다 보니,
1층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필요한 물품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주문한 음료 모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다크 초코 라떼입니다.
우유 위에는 진한 초코크림이 올라가 있더라고요!
다른 카페에서 주문하면 나오는
일반적인 초코 라떼의 비주얼이 아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음료는 위에 크림을 잘 섞어서 마시면 됩니다~

초코 크림과 우유를 섞은 모습입니다.
다크 초코다 보니
진한 초콜릿 맛이 나며,
너무 많이 달지도 않다 보니
아이들도 마시면 좋아할 음료일 것 같습니다.

다음 음료는 저희 엄마의 선택한 송곡 슈페너입니다.
위에 올라간 크림을 섞지 않고
받은 그대로 커피와 함께 마시면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송곡 슈페너는 송곡리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시켜서 그런지
이렇게 커피에 대한 맛과 문구를 넣은
종이를 함께 주셨습니다.

커피를 못 마시는 저도 한번 맛을 봤는데
고소한 맛이 나더라고요!
아마 맛을 보시면 느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올라간 크림이 달달해서 좋더라고요.
초록색은 작은 크런치인데
마실 때 하나씩 밀려들어와 재밌는 식감도 주는 것 같습니다.

디저트로 시킨 레몬 파운드!
상큼하고 달달한 맛을 주며 촉촉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쉽게 부서지는 파운드가 아닌
포크로 잘랐을 때 꾸덕함이 느껴지더라고요.
🍋
무엇보다 레몬 맛을 시키길 잘한 것 같아요.
상큼한 맛이 부담스럽지 않고
겉에 슈가코팅이 단 맛을 내주다 보니
초코 라떼와 먹을 때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중에 도착해 들어온 저희 언니의 음료입니다.
백향과 티를 따뜻하게 주문해서 나와서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더라고요!
(차 위에는 말린 레몬으로 장식했더라고요!)

백향과는 100가지의 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저는 백향과보다
패션후르츠라고 부르는 게 익숙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랍니다!

언니가 주문한 음료도 맛볼 때마다
다양한 맛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백향과 티를 맛보니.. 초코 라떼보다
백향과 티가 더 제 취향이었습니다.🙋🏻‍♀️

음료를 마신 후, 창 밖에 보이던 마당으로 나왔습니다.
파라솔과 테이블, 의자와 함께 주변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한 컷 찍었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이어서
봄이 오고 날이 따뜻해지면
밖에서 음료를 마시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앞에서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카페 이름이 보이게
한 그루 놓인 나무와 사진을 찍으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저는 천안호두과자를 먹으면서
다시 대전으로 COME BACK!
알찬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아산에서의 송곡리 카페는 맛있는 음료를 마시면서
쉬었다가는 편안한 공간이었습니다.

참고하실 점은 카페가 주택가에 위치하다 보니,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도
아산에서 유명한 은행나무길에 생긴 카페다 보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소: 아산시 염치읍 송곡남길 77
영업: 매일 영업
시간: 10:00~19:00(동절기)
휴무와 영업시간은
인스타로 확인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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