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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리뷰!/맛집

[대전 신상 디저트카페] 79 파운야드 /탄방동카페

by ‘유니’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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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에 산책하다 발견한 79파운야드!
어제 오픈했다해서 휴일인 오늘!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79 파운야드는 대전에만 있는건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전국적으로 많은 곳에 있더라구요!

•위치: 대전 서구 둔산남로105번길 34 1층
•전화번호: 042-488-0790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외관이 민트빛이 가득해서 그런지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보였어요~!

가게 앞에 작은 거울이 놓여져있는데
아마 사진 찍어놓으라고 인테리어용으로 해놓은 것 같더라구요!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뭔가 동화 속 안으로 들어가는 묘한 기분이 들었어요~

안에 들어와보니 아직 12시 전인데도 손님이 많이 앉아있더라구요!

내부도 민트빛일 줄 알았는데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였습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많아 카페 안에서 자리로 인한 부분은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았어요!

바라만 보는데도 영화 속에 나오는 외국 디저트 느낌 물씬나더라구요!
아직 점심 전인데도 케익이 많이 나간거보니 케이크 맛집인가 싶어서

바로 하나남은 빅토리아 케이크 겟!! 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케익들도 고민하다가 레몬파운드케이크와 티라미슈를 선택하고..!

그 옆에 나열해있는 크로플의 모습에,,
내돈주고 밖에서 한번도 안사먹어봤었는데 너무 궁금하고 분위기에 이끌려 버터가 올려진 크로플도 집어왔습니다~~

계산하려고보니 음료메뉴판이 있다라구요!
저는 집에 우유가 있어서 음료까지 주문하지는 않았답니다~
메뉴판에 있는 우유 milk는 지금보니 궁금하네요!

바로 포장하고 집으로 고고 !
민트빛가득한 곳에 하얀 거위가 포인트로! 포장박스마저 너무 귀여운 파운야드입니다~~
제 손에 들린 스티커 보이시나요?
스티커도 가져갈 수 있게 두셨던데,
다이어리 쓸 때 기록용으로 붙이려고 하나 가져왔습니다!

집에 도착하고
가족들과 먹기위해 디저트들을 꺼냈는데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우선 제가 구매한 디저트를 소개해드리자면!

• 빅토리아 케이크 6,000원


• 티라미슈 5,500원


•버터크로플 5,000원


•레몬파운드 케이크 6,000원


금액대는 요즘 카페에서 파는 디저트가격들과 비슷한 것 같아요!
( 요즘은 빵들이 음료값보다 더 비싼 것 같지만
그럼에도..포기할 수 없는 것 같아요~~ㅜ )

디저트들을 하나씩 맛보는데 우선 빅토리아케이크는 달달하지만 상큼함도 있는 케이크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촉촉한 생크림케이크의 느낌은 아니지만
파운드케이크의 식감을 즐긴다면 좋아할 것 같아요~~

저는 티라미슈를 좋아하다보니 눈에 보이면 사먹는편인데,
요 티라미슈는 특별?한 맛보다는 모두가 아는 그 맛으로 질림 없이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레몬 파운드케이크는 생각보다 촉촉하더라구요!
부드러운 느낌도 들었어요!!

대망의,,,크로플!!

와..기대없이 사서 그런가..
저는 크로플이 젤 맛있었답니당 최고! 메이플시럽이 전체적으로 발라져있고
위에 올라간 버터를 잘 발라먹으면 크림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있어요~!~!!
초코코팅된 크로플도 있던데 2개사올걸,,먹으면서 후회되더라구요~

저희 가족 모두 맛있게 뇸뇸뇸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디저트 클리어! 했답니다~



대전 시청점에 오픈한 ‘ 79 파운야드 ‘
다음에도 갈 의향 있습니다~~
그때는 다른 맛의 크로플을 다양하게 먹어야겠어요!!

그럼..오늘의 리뷰는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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