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니입니다!
오늘은 대전 은행동에 위치한 텐동 맛집
벌써 4번째 방문인
온센 텐동을 소개하겠습니다.
대전에는 많은 텐동 집이 있는데요!
그중 제가 다녀온 텐동 집은
둔산동에 와타요업 텐동 / 총 8번 방문
저번에 다녀온 선화동 요우란 텐동 / 총 1번 방문
그리고 은행동 온센 텐동 / 총 4번 방문
이렇게 3 곳을 주로 방문해 먹었는데요.
저번 주에 방문한 요우란을 먼저 쓸까 하다가
바로 어제 다녀온 온센 텐동을 먼저 소개하려 합니다!
위치는 대전 스카이로드를 따라 쭉 뒤로 걷고
애견거리를 건너면 나옵니다.
깔끔한 분위기의 매장 입구입니다.
매장 앞에서 메뉴를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게 메뉴를 먼저 볼 수 있게 해 놓은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일본 느낌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자리가 여유 있었습니다.
넓은 테이블의 자리도 있으며
저는 호랑이가 멋져 보여서
이곳에 앉았습니다.
그전에 방문했을 때도 언니랑 함께
이곳에 앉았는데
이번에는 혼자 앉아서 주문을 하네요!
온센 텐동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 변동이 있었던 듯합니다.
1,000원씩 금액이 올랐네요.
우선 저는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이까 텐동을 매번 주문했는데
이 날은 아나고 텐동을 ￦ 15,900원을
주문했습니다.
이 글 밑에 저번에 먹은 이까 텐동 사진도 올려져 있습니다.
귀여운 당고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온센 소바가 출시 예정이라고
크게 붙어있더라고요.
이번 여름
소바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저격할 메뉴인 것 같습니다!
텐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 또한
테이블 위에 크게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는 직접 꺼내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있습니다.
이렇게 먹을 준비를
미리 해놨습니다.
제가 주문한 아나고 텐동이 나왔습니다.
바삭한 튀김이 눈으로도 느껴지더라고요!
달달한 간장 소스가 미리 뿌려져서 나오기에
먹을 때 알맞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나고 텐동에는
아나고 / 새우 / 온센 타마고(계란) / 김 /
단호박 / 느타리버섯 / 가지 /
꽈리고추 / 연근
이렇게 9가지의 재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텐동을 주시던 직원분이
연근을 따로 튀기고 있다고 하셔서
튀긴 뒤 바로 주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동안 나온 텐동을 먼저 먹었습니다.
( 말씀 안 하셨으면 모를 뻔했는데 친절하시더라고요 )
텐동 뒤에 꽂혀있는 작은 접시에 튀김을
담아 놓습니다.
온센은 미니 가위를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장어를 잘라놓았습니다.
달달한 간장소스가 좋아서
이미 소스가 묻어있지만,
튀김을 간장에 찍어 먹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텐동 집은
팽이버섯이 들어가는데
여기 온센은 느타리버섯 튀김입니다!
느타리버섯을 튀김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튀김 밑에는
밥이 적당하게 깔려 있습니다.
온센 타마고 (계란)을 터트려서
함께 비빈 뒤, 튀김과 먹으면
꿀. 맛
아까 넣지 못하셨다던 연근튀김이 나왔습니다.
바로 튀긴 따끈한 연근
연근이 이렇게 맛있기 있나요?!
정말 아삭하고 연근 자체에서
달달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새우튀김!!
통통하고 부드러운 새우튀김은
말할 것도 없이 정말 맛있습니다.
다음에는 에비텐동(새우 텐동)을
먹어봐야겠어요.
정말 싹-
깨끗하게 먹었습니다.
😋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다 먹고 난 뒤,
물을 마셨습니다.
누룽지맛이 나는 물입니다.
고소하고 시원해서
4잔을 벌컥 마시고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제가 아나고 텐동을 혼밥 하고 온 날이었습니다.
🦑
그리고 전에 와서 먹었던
이까 텐동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까 텐동 ￦ 14,900원
오징어 튀김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이곳 이까 텐동이 맛있어서 늘 이거를 주문합니다.
이까 텐동은
갑오징어 / 오징어 몸채 / 오징어 다리 /
새우 / 온센 타마고 / 김 / 단호박 / 꽈리고추
이렇게 8가지의 재료가 들어갑니다.
오징어 튀김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좋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오징어도 큰 오징어가 나와서
이까 텐동은 늘 만족이더라고요!
총평
몰랐었는데, 온센 텐동은
백종원 아저씨가 극찬한 텐동 집으로도
유명한 전국에 있는 체인점이더라고요.
어쩐지 저도 방문하면 늘 맛있게 먹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대신 4번의 방문 중
3번을 이까 텐동을 먹을 정도로
이까 텐동이 정말 맛있어요.
혼밥 하러 와서 먹은 아나고도 맛있지만
둔산동 와타요업과 선화동 요우란의
아나고 텐동도 워낙 맛있어서
온센에 다시 방문한다면
이까 텐동을 먹으러 올 겁니다!
이렇게 대전 은행동 온센 텐동에서의
내 돈 내산 맛집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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