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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리뷰!/맛집

[ 대전 도안동 브런치 카페 ] 햇살 가득한 오후에 먹는 내돈내산 코너델리 브런치

by ‘유니’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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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첫 방문 후 맛있게 먹어
2번 더 방문하게 된 브런치 가게
코너델리를 소개하겠습니다.


도안동에 위치한 이 카페는
브런치를 먹으러
이곳까지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브런치 카페입니다.

그래서인지 영업시간이
오전에 오픈해 6시에 마감인 카페입니다!!

그만큼 오후에 방문하면 늘 많은 손님들이 계시더라고요.


카페 이름이 코너 델리인 만큼
코너에 위치해있습니다.

가게 옆이 작은 공터로 트여있어서
햇빛이 가게로 더 잘 들어와
따뜻하고 여유 있는 기분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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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내부입니다.
자리는 많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많더라도 붐비는 느낌을 받지 않았습니다.


와인 그로서리가 작게 꾸며져 있습니다.
그로서리는 맨 밑에 더 자세히 찍어놨습니다.


코너 델리는 내부에 앉아 밖을 보는 것도 예쁘지만,
야외테이블이 워낙 예쁘게 세팅이 되어있어서
손님들이 야외를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 사진이
처음 방문했을 때 찍은 야외테이블이고,
밑에 사진이 가장 최근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최근에 방문하니,
더운 여름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이 나가지 않게
유리창을 설치해 놓은 것 같습니다.


코너 델리의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을 볼 수 있으며,

브런치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음료와 맥주, 와인의 종류도 많았습니다.

우선 제가 2번 방문해서 주문한 메뉴 중
가장 최근에 주문한 브런치를 소개하겠습니다.

청포도&케일 주스 ₩6,500원
오늘의 수프 ₩5,000원
베이컨 크로크 무슈 ₩12,000원
루벤 ₩12,000원


청포도 &케일 주스는 이름 그대로
두 가지를 주스로 갈아 만든 맛입니다.

건강한 맛과 청포도의 상큼한 맛이 함께 느껴져서
샌드위치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의 수프는 정말.. 너무 맛있어요!
짭조름하면서 부드러워서
잘 넘어갑니다!

그리고 위에 올라가는 크루통은
바게트를 잘라 올려준 것 같은데
쫄깃쫄깃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온 베이컨 크로크 무슈 & 루벤
두 샌드위치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매우 좋더라고요!


비주얼이 화려한 베이컨 크로크 무슈
위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치즈 러버로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안에는 수제 베이컨이 큼직하게 들어가 있고
먹었을 때, 단 맛이 느껴지는 샌드위치였습니다.

베이컨과 치즈를 좋아하는 저의
입맛을 저격하는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먹다 보면 느끼함이 올 수 있습니다.


호밀빵에 파스트라미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는
루벤 샌드위치
바삭한 식감이 좋았으며,

함께 나온 당근 라페 또한 샌드위치와
함께 먹었을 때 맛있게 어우러져서 좋았습니다.


이 날 함께 먹은 지인은
고소하면서 식감이 좋은
루벤이 더 맛있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처음 방문했을 때
주문한 메뉴를 소개하겠습니다.

오늘의 수프 ₩5,000원
루벤 ₩12,000원
잠봉 피자 ₩14,000원
더치커피 ₩5,000원


이 날 이 수프에 빠져 다 먹고
바로 수프를 하나 더 주문했던 날입니다.

조개가 듬뿍 들어있고
부담스럽지 않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루벤 샌드위치는 위에 소개해드렸지만
첫날 먹었을 때 맛있게 먹어서
두 번째 방문할 때도 주문할 만큼 맛있었습니다.


잠봉 피자!
잠봉과 루꼴라가 많이 올라간 피자입니다.

처음 본 메뉴여서 주문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원래 피자 겉에 있는 빵은 안 먹게 되는데
여기에서는 피자빵조차 고소하니
수프에 찍어서도 먹고
다양한 방법으로 먹었습니다.


느끼함을 없애주는 커피!
저는 아메리카노 종류는 먹지 않아서
제가 마시진 않았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분의 말로는
맛있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코너 델리의 그로서리 공간을 소개하겠습니다.


다양한 와인과 함께
와인을 선물할 수 있는 포장용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민초 러버를 위한 민초 네버다이 초코볼


우유갑에 들어간 귀여운 후퍼스 밀크 초코볼
그리고 다양한 캔디류


다양한 과자들까지!
와인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비스킷 종류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샹달프 잼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이곳에서 구매한 건 아니지만
제가 집에서 샹달프 잼을 먹는데,
집에 있는 잼 다 먹고
사러 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대전 도안동에 위치한
내 돈 내산 코너 델리 브런치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
감사합니다!

총평

샌드위치로 치면 가격대가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는 한 끼로 치면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감자튀김을 먹어보려 합니다!

주소 : 대전 원도안로 207번 길 25-17
영업 : 화요일~일요일 10:30 - 18:00
월요일 휴무
( 인스타로 확인 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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